티스토리 뷰
목차
북크닉(Booknic), 단어만 들어도 설레지 않나요? 요즘 부산시민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피크닉을 즐기는 ‘잔디밭 도서관’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단순한 독서를 넘어, 힐링과 문화가 함께하는 이 특별한 공간은 개관 한 달 만에 2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6월 12일까지 열리는 잔디밭도서관, 어떤 경험을 선사하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잔디밭 도서관, 도심 속 힐링 피크닉
부산시민공원의 ‘잔디밭 도서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 중심부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관 한 달 만에 2만 명 이상이 방문했을 정도로 북크닉 문화의 확산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여유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이 공간은 6월 15일까지 운영됩니다.
시민 맞춤형 북 큐레이션, 전 세대 아우르다
잔디밭 도서관은 단순한 책 제공을 넘어,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4가지 큐레이션 테마로 구성된 도서를 제공합니다.
① 시민의 서재 2145권
② 부산의 역사를 담은 도서
③ 미술관 도록 250권 (부산·경남·대구 등)
④ 청렴·인권 관련 도서
이 외에도 외국인을 위한 원서, 시각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오디오북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문화와 만나는 북크닉 이벤트
도서관에서 요가? 음악회? 가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 5월 24일: 요가 + 독서 명언이 함께하는 ‘운동하는 도서관’
- 6월 10일: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독서음악 콘서트’
책을 읽는 행위가 특별한 경험으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공간 활용, 피크닉 감성 가득
연인들은 빈백과 피크닉 매트를 빌려 낭만적인 데이트를, 가족은 그림책과 함께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굳이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야외에서 도록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 접근성이 한층 향상됐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책과 자연, 휴식이 만나는 경험은 부산시민공원을 새로운 문화 명소로 만들고 있습니다.
운영 기간 및 이용 정보
‘잔디밭 도서관’은 2025년 6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민공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과 대출 여부, 행사 일정 등은 공단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Q&A
Q1. 북크닉은 어떤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을까요?
A. 혼자 사색을 즐기고 싶은 사람,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사람, 아이들과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Q2. 잔디밭 도서관 도서는 대여가 가능한가요?
A. 대부분 현장 열람을 기본으로 하며, 빈백·피크닉 매트 등은 대여가 가능합니다. 도서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Q3.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A. 공식 홈페이지나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 또는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Q4. 외국인도 이용 가능한가요?
A. 네, 외국 서적과 영어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Q5. 주차나 교통편은 어떤가요?
A. 부산시민공원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공영주차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차량 이용도 가능합니다.
도심에서 만나는 독서 힐링, 당신도 지금 떠나보세요
북크닉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문화로 자리 잡는 이유는, 바로 ‘쉼’과 ‘지식’을 동시에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시민공원 잔디밭 도서관은 그 중심에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주말, 피크닉 매트 위에 앉아 책을 펴는 순간, 당신도 북크닉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지금 당장, 새로운 휴식을 경험해보세요.